스마트폰으로 카드 단말기 비용을 절약?

자영업자 주모 씨(42)는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는데도 카드 단말기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30~40만 원 하는 단말기 가격과 매달 1만 원 이상 드는 데이터 통신료가 부담됐기 때문.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 씨와 같은 자영업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스마트폰용 카드 단말기가 출시됐다.

한국정보통신은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 단말기 '이제체크 모바일'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드 단말기를 생산했으며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이제체크 모바일'은 기존 무선 단말기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카드결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별도 통신료가 들지 않는다.

카드 전표는 소비자의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프린터 출력도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에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이 필요없다.

회사 관계자는 "배달, 방문판매, 주유소, 수리업, 운수업, 용역 서비스업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며 "정전, 고장 등을 대비해 기존 카드단말기의 백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체크 모바일'은 한국정보통신 홈페이지(www.kicc.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1086229g

인류의 거래 방식의 진화, 그리고 신용카드 - "플라스틱 머니"

  현대인들이 외출 시 필수로 챙기는 그 것, 신용카드.

   이젠 왠만한 상점들은 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은 현금인출기에 들릴 시간도 마땅치 않고요. 현금을 두둑히 챙겨서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보다도 아담한 카드지갑에 신용카드 하나만 챙겨 다니는 사람들이 급증하였습니다.

David S. Evans와 Richard Schmalensee의 "플라스틱 머니"는 인류의 거래 방법의 변화를 설명하며 신용 카드가 개별된 배경, 역사, 카드산업의 전반적인 flow, 그리고 새로운 거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최초의 거래방법은 조개껍질, 황소 등의 물물교환으로 시작하여, 거래 단위로 가치를 계산 가능한 금속화폐 거래가 개발되었습니다. 그 후, 12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발행한 수표, 화폐보다 가볍고 휴대 간편한 지폐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자화폐로 진화되었습니다.

  이 전자화폐(신용카드)의 최초창시자는 프랭크 맥나마라와 랠프 슈나이더. 1949년 다이너스클럽(Diner's Club) Charge카드를 개발하여 후불 대금 지불 방식을 받아드리는 가게의 수를 점점 넓혀나갔습니다. 그리하여 1950년도에는 다이너스클럽을 비롯하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까르떼블랑슈, 제 3대 여행 및 오락(T&E)카드사의 경쟁으로 이어졌으나, 이들은 신용한도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부유하지 않은사람들에게 제한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프랜차이즈를 활용, 카드가 미 전역에 통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연회비를 없애고 대출수수료 & 가맹점수수료를 청구하는 전략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제 3대 T&E 카드사는 독립 모델(go-it-alone)을 기반으로 둔 반면, 은행들은 협력적 경쟁 전략(co-opetitive)을 펼쳤으며, 은행들은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동의하였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에 최고금리제한법은 지역 단위로 규정되어 있어서 카드사 서로가 협력할 환경을 제공해주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네소타 마켓 내셔널 은행 소송으로 인해 미 전역이 법을 통일하였고, 1980년~90년대에는 직불카드가 발행이되며, 카드의 사용률의 상승세가 계속되었습니다. 은행 합병을 통해 카드 발급사들도 통합이 되고, 온라인 산업이 지금날까지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머니"에서 카드 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두 키워드는 "양면플랫폼 시장(two-sided platform market)"과 "카드사간의 협력 속의 경쟁(co-opetition)"입니다. 카드 산업이 양면플랫폼 시장으로 간추되는 이유는 상점이 카드를 받지 않으면 소비자도 카드를 갖고다니기 원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으면 상점들도 카드를 받을 수 없다는 개념 때문입니다. 이렇 듯, 다수의 서로 다른 고객들이 동시에 사용해주지 않으면 상품은 존재할 수 없으며, 그것은 모든 비용과 편익을 유발시킨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카드사간의 협력속의 경쟁 모델은 연합의 회원사들끼리는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협력을 해야 하지만, 또 고객 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로 경쟁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협력적 경쟁시스템의 강점은 다양한 형태의 온갖 기업을 보편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경쟁과 혁신을 통하여 그들이 속한 생태계를 진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며, 단점은 서로 다른 전략과 엇갈리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 사이에서 협력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 두가지 키워드는 카드 산업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8~90년대 부터 제3의 기관들(예: 퍼스트 데이터 코퍼레이션, 얼라이언스 데이터 시스템 등의 VAN사)이 산업에 진출하여 은행들이 분리한 업무를 통합하여 동시에 수행하고 있으며, 카드 연함들과 그 회원사들에 심각한 위협이 될 만큼 상당히 크고 역량있는 기관으로 스스로의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Discover 제 4대 대표 카드사의 경쟁으로 이어질 때 까지의 카드 산업의 역사, 그들의 경쟁 방법, 그리고 새로운 결제 수단의 개발을 점치고 있는 "플라스틱 머니". 카드 결제에 대한 당신의 모든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해 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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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머니

저자

David S. Evans 지음

출판사

한국정보통신 | 2011-12-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카드산업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플라스틱 머...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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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수증 프린터와는 다르게 이지체크 모바일 프린터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작동을 실행하실 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너무 쉬운 이지체크 모바일 프린터 사용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지체크 모바일 프린터 스마트폰에 연결 하기

먼저,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ON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상에서 환경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블루투스 기능을 켜야 합니다.

블루투스 설정 시엔 환경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블루투스 설정 > 기기 검색(장치 검색)을 합니다.

프린터 인식을 위해 블루투스 설정 > 기기 검색 > "ET-223_시리얼번호"로 시작되는 기기를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이 블루투스 연결 요청 창이 열리면, 블루투스 비밀번호 "0000"을 입력합니다.  

그 후, 블루투스 기기 아래에 "페어링이 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를 확인합니다.

이지체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했을 때 프린터에 LINK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스마트폰과 연결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지체크 모바일 프린터, 이지체크 모바일 어플에 연동 하기

이번엔 이지체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동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이지체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환경설정 > 신용거래설정 > 블루투스 프린터(ET-223)사용함에 체크합니다.

체크 후에 HOME으로 가면 아래와 같이 프린터 사용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에 들어가서 맨 위에 연결 여부로도 확인 가능 하십니다.

프린터에 연동이 되면 신용카드 결제 완료 시, "전표출력" 버튼이 생깁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프린터에서 전표가 출력됩니다.

전표 출력 테스트 하기

프린터를 처음 사용하실 때, 테스트 출력을 해보셔야 합니다. 먼저, 프린터 덮게를 열고 할부거래계약서가 윗면으로 오게 용지를 끼운 뒤 덮개를 닫습니다.

프린터 전원을 켜고, 전원 버튼(오른쪽)과 용지 이송 버튼(왼쪽)을 동시에 2초 가량 누르면 테스트 페이지가 인쇄됩니다.

테스트 완료입니다.

모든 단계가 끝나면, 이제 정상적으로 이지체크 모바일 블루투스 프린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성공경영 무료 교육 - 대전편

이지샵(www.easyshop.co.kr) 회원이신 사업자 분들께 제공해 드리는 "소상공인 성공경영 무료 교육", 제 2편! 11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었던 알찬 교육 후기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대전에 도착하여 부지런히 교육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 오늘의 교육진들. 

이지체크 모바일 프린터 "없이" 전표 출력 하는 방법

아직 이지체크모바일용 블루투스 프린터를 구입 전이신 사장님들.

이지체크모바일로 결제 후, 이메일로 영수증은 받았지만 전표 실물은 받아보지 못한 고객님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전표는 어떻게 뽑나요?"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고객님들 전표 출력 방법

고객님이 고객전용 전표를 조회 및 출력하려면 PC에서 한국정보통신 홈페이지(http://www.kicc.co.kr)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오른쪽 상단 "고객지원" 메뉴를 클릭합니다.

하단 "조회서비스" 2번 "이지체크 모바일 결제 조회"에서 카드승인일자, 카드번호, 승인번호를 입력합니다.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전표가 조회되실 겁니다.

그럼 PC로 연결된 프린터로 바로 영수증이 출력 가능합니다.

2. 가맹점 사장님들 전표 출력 방법

가맹점에서 전표를 출력할 때는 이지샵(www.easyshop.co.kr)에 접속 및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후 메인 페이지 좌측 상단 부분에

 <= 이 주황색 버튼을 클릭하면 "가맹점 매출"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좌측 상단 "매출 관리" 메뉴를 클릭.

좌측 "매출 관리"라고 씌여있는 부분 아래 메뉴 4개 중, "거래내역 조회"를 클릭합니다.

"매출 관리" -> "거래내역 조회" 페이지상 "일별 조회"에서

해당 건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조회합니다.

입력한 정보와 일치한 거래 내역이 리스트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원하시는 거래를 선택하시고, 위에 "전표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런 식으로 매출 전표가 나옵니다. 밑에 인쇄 버튼 클릭하시면, PC에 연결되어 있는 프린터로 바로 출력 됩니다.

이상, PC상으로 전표 출력 방법이었습니다.

소상공인 성공경영 무료 교육 - 부산편

이지샵(www.easyshop.co.kr)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팝업창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바로, 이지샵 회원이신 사업자 분들께 제공해 드리는 "소상공인 성공경영 무료 교육"에 대한 설명입니다. 본 팝업창을 통해 많은 사업자 분들께서 신청해 주셨습니다.

매일 오전 8시35분~9시57분에 방송되는 KBS 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는 경제 상식, 재테크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애청하는 방송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희 한국정보통신에서 "성공예감"의 한 코너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소상공인 백과사전>이라는 소상공인의 창업, 세무 등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코너인데요.

매주 목요일 아침, 2부에 방송되는 소상공인 백과사전! 사업을 이제 갓 시작하신 사장님들은 필수로 알아두셔야 하는 창업 상식을 알려드리니까 꼭~ 한번 들어보세요!

"성공예감" 홈페이지 좌측 메뉴에서 <소상공인 백과사전>을 클릭해보세요. 방송에서 알려드린 유익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으니, 혹시 방송시간에 못 들으신 분들도 언제든지 참고 가능합니다. 또한, KBS 1Radio를 통해, 다시 듣기로 언제든지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성공예감" 다시 듣기

-> http://www.kbs.co.kr/radio/1radio/plus/replay/2037802_540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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